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선거인단 (문단 편집) ==== 역사적 당위성의 부족 ==== 원칙적으로는 각 주별로 정해진 수의 선거인단을 보내고 선거인 각각이 1인 1표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지, 각 주가 정해진 수의 투표권을 한꺼번에 행사하는 것이 아니기에 주의 모든 투표권을 한 후보에게 몰아줘야 할 당위성은 없다. 1820년대 이전의 대통령 선거들이나 승자독식 제도를 포기한 메인, 네브래스카의 하원 선거구 기준 선출 방식이나 [[불충실한 선거인단]]에서 잘 드러난다. 18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주의 선거인단이 주의회에서 결정되거나 각 지역구별로 따로 선출되었고, 승자독식 제도가 여러 주로 퍼져나간 것은 투표권이 확대되면서 선거인단을 보통선거 결과로 선출하기 시작하면서였다. 원래 [[제임스 매디슨]], [[알렉산더 해밀턴]] 등 [[건국의 아버지들]]은 각 선거인 1명이 하나의 지역구를 대표하는, 현재 [[메인 주]]와 [[네브래스카]]가 채택한 방식에 가까운 선거인단 선출을 구상하였다. 일반 대중에 비해 자격 있는 선출된 선거인이 자유롭게 책임감 있는(responsible) 투표를 수행하는 간접선거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본 것이다. 하지만 일부 주들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의 모든 선거인단을 지지 후보에 몰아주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파악하고, 다른 주들도 선례를 따라가기 시작하면서 선거인단은 주의 다수의견을 대표하는 것 이외의 역할은 수행하지 않게 되었다. 건국의 아버지들이 건국 초기부터 간접선거 및 대의제를 의도했다는 이유로 선거인단 제도를 옹호하는 경우가 있는데, 현행 선거인단 제도에서는 선거인단 절대다수가 각 주의 보통선거 결과를 그대로 따르며 대의제적 의미를 상실한 지 100년 넘게 흘렀다. 상원의원 선거가 간접선출에서 직접선출로 바뀐 것처럼 건국 당시의 제도라고 해서 바뀔 수 없는 것도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